저처럼 편한거 너무 좋아하는데
츄리해 보이는 거 극혐하시는 분들 계신가요?
출근할때 편하게 입고 싶은데 
후즐근한 거는 싫고
대충 입고 편하게 가고 싶지만
남들이 귀하게 봐줬으면 하시는 분들~
이 바지 강추드립니다.
올드머니의 영향인지 이렇게 실키한 느낌의
광택있는 소재들이 많이 나오는데요,
요게 음 좀 다른 원단 보다는 단가가 있어욤 ㅠ
편해보이는 밴딩 바지임에도 단가가 있지만
그만큼 남이 보면 고급스러워 보이고
내가 입으면 무쟈게 편한 그런 바지 입니다.
진짜 너무너무 편하게 잘 나왔어요.
피부에 닿는 감촉도 넘넘 부드럽습니다.
단가에 비해 실밥 마무리가 딱 깔끔하지 않은게 
살짝 아쉽지만 쪽가위로 살짝 잘라내는 수고만 하면
가격대비 완전 뽕 뽑으면서 잘 입을 거예요.
의외로 블랙이 엄청 매력적인 바지랍니다 :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