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번에 코디를 할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
내가 자주 손이 갈 옷이냐? 하는 부분 이었습니다.
밴딩바지를 돌려 입고 나가다 보니
상의는 맨투맨이나 라운드넥 니트를 주로 입어요.
살짝 변화를 주면 또 바지랑 안 어울리는 경우도 많았구요.
근데 이 반집업 니트 보자마자 
내가 갖고 있는 밴딩바지랑 다 잘 어울리겠다 싶었습니다!
일단 부드럽고 도톰했구요.
사진처럼 입으면 이뻤어요 :) 역시 밴딩이랑 다 어울렸구요.
전 요즘 활용 잘 하고 있습니다- 
손이 자주 가더라구요. 
반집업이다 보니 지퍼를 열면 얼굴이 작아보이고
다 올리면 추운날에는 목 보호도 되고
일석 이조인 셈이죠 !
3개중엔 전 솔직히 그레이가 가장 귀티나고 이쁜 것
같습니다 :) 저처럼  손 자주 가실거예요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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