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런 블라우스에 얼마나 속았었는지 몰라요.
사진은 너무 이뻐서 받아오면
세상 심플하고 밋밋하고, 빳빳하고
입었을때 핏은 또 왜 딱 맞아서 엉성한지.
심플한 건 영 별론가 싶어서
화려한 스타일로 가져오면
모델은 이뻤는데 나는 웃겨..ㅋㅋ
이 느낌 저만 받아본 거 아니죠?ㅎㅎ
봄에 이쁜 블라우스 하나만 입고 
세상 화사하고 여리하고 싶은데 그런거 없었어..
근데 이건 그래요!!!
얼핏 보면 심플해 보이는데
입으면 완전 달라요..
한 영상에 2번 들어가는 옷 흔하지 않아요.
그만큼 제가 이뻐보였기 때문이에요.
어깨라인의 핀턱도 적절하고 소매통도 적당.
비침도 안에 스킨톤 속옷 입으면 걱정 없을 정도.
(가끔 스킨톤 속옷 입어도 답 안 나올땐 황당하죠)
그냥 이 블라우스 참 이쁩니다..이뻐요.. :)
저희가 사진으로 장난치지 않고 좀 적나라 하게 
찍는 편이라 더더욱 안심하고 구매하셔도 될거예요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