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년에 몇번쯤은 꼭 있는
스페셜 데이를 위한 블라우스 예요 :)
이 날만은 누구보다 이뻐보이고 싶고
사진도 많이 남겨두고 싶을때
그때 꼭 입어주셨음 좋겠어요.
전 발렌타인데이룩이라 핑크로 먼저 입었는데요,
아이보리 컬러는 무조건 추천하고,
민트 컬러는 굉장히 고급스럽게 나와서 강추해요.
이런 스타일의 블라우스는 
자칫 잘못하면 촌스러워 보일수 있는데요,
아시겠지만 전 그런 건 절대~ 제가 입지 않아요.
이건 우아하고 고급짐이 기본 깔려 있어요.
디테일도 멋지구요, 콩단추도 얼마나 섬세해요~
입었을때 핏이 또 부하지 않으면서
딱 여리해 보이는 루즈핏이라 이뻤어요.
타이는 무심하게 한번 묶어주셔도 좋구요
사진 찍을땐 리본으로 묶으면 사진빨 정말 잘 받습니다.
글로시한 소재인데 고급스럽고 은은하게 반짝이구요.
약간 아쉬운 점은 저한텐 소매가 약간 짧았는데
그래서 둘둘 말아 입었더니 더 핏이 이쁘네요 :)
인생에 있을 특별한 날을 위해 미리 준비해두세요!